서울 동대문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과목별 학습법’과 ‘슬기로운 용돈생활’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동안 흐트러지기 쉬운 학습 리듬을 회복하고, 청소년기에 꼭 필요한 기초 금융 감각을 동시에 키우도록 기획됐다. 강의는 동대문구 교육지원센터(왕산로 25, 7층)에서 진행된다.
먼저 ‘과목별 학습법’ 특강은 국어·영어·수학 등 주요 교과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특성과 약점을 점검하고 새 학년 준비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강조하는 기초소양과 자기주도성을 반영해 학습심리검사 요소를 연계, “무엇을·어떻게·왜 공부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설계하도록 돕는다.
- 운영기간: 1월 12~15일
- 대상: 예비 중1~예비 고1 학생 120명
- 방식: 학년별 하루 2시간씩, 이틀 과정
- 강사진: 관내 현직 교사, EBS, 강남인강 강사
이어지는 ‘슬기로운 용돈생활’ 금융교육 특강은 1월 27~29일에 열린다. 예비 초3~예비 중3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용돈 관리와 합리적 소비 습관을 주제로 체험형 활동과 보드게임을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금융 의사결정을 경험하도록 설계됐다.
- 초등 과정: 용돈 의미·소비 필요 이해, 용돈기입장 작성, 소비 계획 세우기
- 중등 과정: 신용 개념, 카드 사용 장단점, 금융 관련 진로·직업 탐색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방학은 학습의 빈틈을 메우는 동시에 생활 습관을 만드는 시간”이라며 “이번 특강이 청소년들이 올바른 학습 습관과 건강한 경제관을 세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 교육지원센터는 방학 특강 외에도 ▲1:1 맞춤형 입시면접 컨설팅 ▲학습코칭 ▲독서코칭 등을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학습 고민을 지원하고 있다. 특강 안내는 교육지원센터 누리집과 네이버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02-2127-5183, 5615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