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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국민의힘 동대문을 당협위원장 창간5주년 축사>

(동대문이슈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안녕하세요. 국민의힘 동대문() 당협위원장 이혜훈입니다.  

지역 언론은 예나 지금이나, 주민 자신들이 몸담고 있는 지역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있도록 해주는 중요한 정보원입니다. 불과 몇년전 정보의 부족에 따른 격차가 사회적 문제였다면, 현재는 각 종 소셜 미디어(Social Media)를 기반으로 한 정보의 범람(汎濫)’이라는 전혀 다른 문제에 우리는 놓여있습니다.  

그럼에도 지역 언론이 여전히 우리에게 중요한 이유는 진정성,정확성,편의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뿐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 대해 좀 더 세분화되고 전문적인 식견을 제공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대문이슈>는 두 팔 걷고 이곳저곳을 누비며 항상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해 왔습니다. 이는 <동대문이슈>가 지역언론으로서 진심으로 지역,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해오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또한, <동대문이슈>는 편향되지 않은 시각으로 사실 그대로를 공정하게 보도해왔음은 물론 지역의 일거수일투족들을 직접 파헤치고 밝혀냄으로써 누구보다 신속 정확하게 지역민들에게 소식들을 전달해왔습니다. 애써오신 그간의 노고에 진심으로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동대문이슈>는 다른 곳에선 접하기 어려운 소식들을 동대문 주민들이 쉽게 접하고 이해해기 쉽도록 알리는데 앞장 서온 지역 언론의 훌륭한 본보기입니다. 구의회의 구정질문에서부터, 구청, 지역의 각종 민원과 생활소식들까지. 특히,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동대문의 다양한 소식들을 빠짐없이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것은 <동대문이슈>가 만들어낸 가장 큰 업적입니다.  

영국의 유명한 비평가이자 사회사상가인 존 러스킨노력에 대한 최고의 보상은, 그것으로 인해 얻는 물질이 아니라, 그것으로 인해 변하는 모습이다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동대문이슈>가 지역에서 오랜 기간 동안 보여준 헌신적인 취재정신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려는소중한 노력은 단언컨대 지금의 동대문구를 있도록 한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자부합니다. <동대문이슈>가 지금까지 보여준 언론으로서의 소임과 추구해온 공익적 가치는 지역신문의 자체의 진보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일상과 터전까지도 함께 변화시켰습니다.  

작지만 큰 변화를 만들어 온 <동대문이슈>가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화합까지 견인해줄 우리 동대문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확신하며, 변함없이 지역민들에게 자부심과 기쁨을 전해주는 지역 대표 정론지가 되어주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동대문이슈>의 창간 5주년을 진심을 담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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