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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새마을 자원봉사캠프 적십자봉사회 희망복지위 바르게살기 등 연말 자선 행사 펼쳐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2동 새마을부녀회, 전농2동 자원봉사캠프, 전농2동 희망복지위원회, 청량리동 주민자치회, 청량리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대한적십자사 회기봉사회, 휘경1동 희망복지위원회 등이 나서 어려운 이웃에 사랑 나눔 사업을 펼쳤다.  

답십리2동 새마을부녀회, 2021년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동대문구 답십리2(동장 김상국)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자)1210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겨울철에 원기를 회복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답십리2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삼계탕 전달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댁에는 복지플래너가 직접 가정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묻는 온정의 시간을 보냈다.  

박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와 추위로 힘든 시기에 정성을 담은 따뜻한 한 그릇이 큰 힘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지역 소외된 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농2동 자원봉사캠프,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및 저소득 1인 가구 먹거리 지원

전농제2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정해영)는 지난 9일 겨울철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방과후교실) 및 저소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이 모여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과일, 먹거리꾸러미 등을 준비하여 전달식을 진행하였으며, 행사 후에는 직접 기관 및 해당 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해영 전농2동자원봉사캠프장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 모두가 어렵지만 노인 및 아이들은 더 많은 불편함과 어려움을 겪었으리라 생각된다. 오늘 나눔으로 대상자 분들이 더욱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조금 더 좋은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봉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철수 전농2동장은 꾸준한 나눔과 봉사의 미덕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캠프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관내 모든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 차원에서도 많은 노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전농2동 희망복지위원회, 2021년도 성과보고회 개최

전농2동 희망복지위원회는 지난 92021년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구의원 및 희망복지위원 12명이 참가하여 희망복지위원회 위원·기금 현황과 20211~11월 희망복지위원회 추진사업을 보고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월초에 계획되었던 사업들이 잠정중단 또는 취소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실시된 특화사업(우리 재능에 날개를 달아주세요! 9)과 일반사업 11(입학준비금 지원, 사랑의 쌀 나눔, 주거취약계층 세탁서비스 사업 등) 2,254가구에게 77,312천원 지원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명진 희망복지위원장은 위기가구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 모두 힘든 시기에 위기 가구가 어려움을 이겨내는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청량리동 주민자치회, 플리마켓 바자회 개최..수익금 400만원 기부

청량리동 주민자치회는 12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플리마켓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각 가정에서 쓰지 않고 보관중인 포장을 뜯지 않은 전자제품, 의류, 생활용품 등 개인에게 기부 받은 물건과 들기름, 고춧가루 등 각 단체 및 종교기관 등에서 후원받은 물건에 이르기까지 총 100여 품목이 성황리에 판매됐다.  

주민자치회는 바자회 수익금(400만원 상당)2022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전액 기부하여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구봉순 주민자치회 회장은 코로나19가 심각한 상황이라 행사를 개최해야 하나 많이 망설였지만 자치위원과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가 많이 들어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이 됐으면 한다.” 고 전했다.  

황상준 청량리동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더해 코로나19까지 겹쳐 힘들고 막막한 사람들이 많은데, 작지만 소중한 마음을 모아준 분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이번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살피겠다.” 고 말했다.  

청량리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독거노인, 장애인 등 이웃에게 사랑의 쌀전달

바르게살기운동 청량리협의회(회장 양지년)1216일 백미 200kg와 떡국떡 120kg를 청량리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양지년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추워지는 겨울철 관내 취약계층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매년 개최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청량리동 관계자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게 감사를 드리며, 청량리동주민센터 직원 모두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이웃 돌봄에 앞장 서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회기봉사회, 사랑의 컵라면 나눔행사

대한적십자사 회기봉사회(회장 황영순)1215일 오후 1시 저소득계층 100가구에 컵라면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꾸준한 이웃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회기봉사회는 올해 12월에도 190만 원 상당의 김치를 후원한 바 있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회기봉사회 황영순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온정의 마음을 전달했다.  

김명수 회기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 갖고 후원해주신 회기봉사회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세대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휘경1동 희망복지위원회, 2021년 희망복지위원 재능 기부

휘경1동 희망복지위원회에서는 20211214() 14시에 관내 홀몸어르신 2가정을 방문하여 건강검진과 얼굴마시지, 손마사지 등 찾아가는 건강&힐링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번 서비스는 2022년도 휘경1동 보듬누리 특화사업 계획에 앞서 저소득어르신 가정에 찾아가 건강&미용 힐링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윤희 희망복지 위원(삼육서울병원 책임간호사)은 혈압, 혈당체크, 수면 및 영양 등 겨울철 건강관리 위한 상담을 실시하고 최선화 위원(삼육보건대학교 뷰티융합과 교수)은 어르신 얼굴에 부드러운 영양 마시지를 제공하며 혈기를 북돋아주는 힐링서비스를 제공했다.  

휘경1동 최선화(삼육보건대학교 뷰티융합과 교수), 최윤희(삼육서울병원 책임간호사)위원은 겨울철이라 더욱 마음이 외로우실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자신들이 지닌 재능을 나누는 사업을 할 수 있어 보람되다고 밝혔다.  

휘경1동 희망복지위원회, 저소득 가정 초··고 자녀 10가정 11책 꾸러미 나눔사업

휘경1동 희망복지위원회에서는 20211214() 관내 저소득 가정 초··고 자녀 10가정 11명에게 꿈이 자라는 책 꾸러미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꿈이 자라는 책꾸러미 나눔사업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관내 저소득 가정 초··고 아이들에게 1개월에 1인당 3권 총 99권의 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달과 동일하게 모든 아이들에게 사전에 희망도서를 제출받아 맞춤형 도서를 지원하였으며 초등학생에게는 아동, 청소년 베스트셀러 도서를 중고등학생에게는 학업에 필요한 참고서 등을 지원했다.  

책을 지원받은 고등학생 학부모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과목별 참고서 사는 비용도 늘어나 부담이 되었는데 꼭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참고서를 지원해주셔서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이영익 휘경1동 희망복지위원장은 다가오는 겨울방학동안 아이들이 좋은 책도 많이 읽고 학업이 바쁜 중·고등학생들은 지원한 책으로 열심히 공부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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