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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패션봉제연합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30일 오후 2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성금 지정기탁… 어려운 이웃 위해 사용 예정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 두 번째) 동대문구 패션봉제연합회 정인홍 회장(왼쪽 두 번째), 김영복 사무국장(왼쪽 첫 번째), 장병채 고문(오른쪽 첫 번째)
서울 동대문구는 30일 오후 동대문구청을 방문한 동대문구 패션봉제연합회(회장 정인홍)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패션봉제연합회는 지난해 4월 약 8백만 원 상당의 마스크를 제작·기부해 환경공무관 및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했으며, 어려운 이웃이 춥고 힘든 겨울을 버텨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에도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동대문구 패션봉제연합회가 기탁한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기탁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동대문구 패션봉제연합회에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 패션봉제연합회는 구의 대표 제조업인 의류봉제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 의류봉제업체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의류봉제업 활성화를 위해 폐원단처리 사업 등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청의 의류봉제업 지원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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