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연우 동대문구의원, 답십리2동 산사태 예방사업 성과
    • - 근린공원·동서울한양아파트 절개사면 안전 문제 해결… “책임 있는 의정활동 이어갈 것”

    • 노연우 동대문구의원(더불어민주당, 답십리2동·장안1·2동)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답십리2동 근린공원과 동서울한양아파트 사이 절개사면 안전 문제가 ‘산사태 예방 정비사업’으로 추진돼 최근 마무리됐다.

      해당 구간은 급경사 절개사면으로 낙석 발생과 사면 붕괴 위험이 높아 주민 불안이 이어져 온 장기 민원 지역이었다. 노 의원의 반복적인 구정질문과 자유발언, 그리고 동대문구청 정원도시과의 대응으로 해당 지역은 서울시 2025년 산사태 예방사업 대상지로 지정되었고, 낙석방지망 등 보수 공사가 진행됐다.

      노 의원은 지난 4월 제340회 구정질문에서 노후된 낙석방지 시설을 지적하며 집행부의 미흡한 대응을 꼬집었고, 제345회 5분 자유발언에서는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신속한 조치를 요구했다. 이어 제347회 발언에서는 “연말까지 안전시설 공사가 차질 없이 마무리되도록 챙기겠다”고 밝히며 사업 과정을 지속적으로 점검했다.

      지난 12월 5일 정비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한 노 의원은 “산림 재해는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정비사업이 주민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는 대책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끝까지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주민 안전과 직결된 문제는 결코 미뤄질 수 없다”며 “장기 민원이 실제 정비사업으로 이어진 점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문제를 꼼꼼히 파악하고 현장 개선까지 이어지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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