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인택환 이사장이 6월 30일(월) 예방적 시설안전 관리를 통하여 구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이용을 도모하고자 체육문화사업장을 중심으로 시설 일제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인택환 이사장은 체육문화사업본부장과 각 사업 부서장, 담당 직원과 함께 집중호우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중랑천체육시설과 안전사고에 위험이 높은 체육문화사업장 내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마쳤다.
특히, 이번 점검을 통해 전기 수변전 설비 교체 공사로 휴관 중인 구민체육센터의 공정 현황과 시공 중 안전사고 위험 가능 요인을 점검하여 기한 내 차질 없이 완료해 구민이 체육문화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 외에도 사업장 내 우수 및 배수시설 점검을 통해 집중 호우 등 재난이 닥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인택환 이사장은 “평소 사전 예방 중심의 시설점검을 늘 강조하고 있고 이런 기조를 바탕으로 안전점검 생활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설 안전관리 수준을 높여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적극 대응하고 고객에게 쾌적한 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장마철을 대비하여 재난대책 주관 부서인 안전시설부를 중심으로 기상정보에 따라 수시 시설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9월 30일까지 풍수해를 대비 재난대책본부를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