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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개인정보 보호의 날 맞아 4대 캠페인 전개

- 개인정보 보호로 보이스피싱 등 범죄 피해 예방...생활 속 실천 캠페인으로 안전한 관리 문화 확산 기대
서울 동대문구는 ‘개인정보 보호의 날(9월 30일)’을 맞아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개인정보 보호 4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민과 직원 모두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 보호 법령과 주요 내용을 학습하는 퀴즈 캠페인, 9월 30일 당일 불필요한 개인정보 파일을 점검·삭제하는 ‘PC 내 개인정보 파기의 날’ 캠페인, 업무용 모니터 바탕화면을 활용해 개인정보 보호 5대 원칙 메시지를 확산하는 디지털 굿즈 활용 캠페인, 구 누리집과 내부 업무포털 팝업을 통해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캠페인 등이 있다.

동대문구는 이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개인정보가 악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는 곧 범죄 피해를 막는 가장 확실한 예방책”이라며 “이번 4대 캠페인을 계기로 개인정보 보호 문화가 일상에 뿌리내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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