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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공사, 이화여대와 지역사회 ESG 실천 ‘맞손’

- 교육기부부터 탄소중립 실천까지..지속가능한 캠퍼스·산학협력 모델 구축...환경·사회 가치 실현 위한 공동사업 추진...청년 참여형 에너지캠페인 전개

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와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이향숙)은 9월24일(수), 서울시 에너지전환 실현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ESG가치확산 및 사회공헌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대학이 연계해 에너지·환경분야의 교육기부, 청년 진로체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기반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사장과 이향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년세대가 주도하는 실천형 ESG 협력 모델의 필요성과 확장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양 기관은 ▲ESG 가치 확산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에너지·환경 교육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에너지 절약·탄소중립·재생에너지 확대 등 공익적 실천 및 홍보 ▲연구·세미나·캠페인 등 학문적·실무적 협력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건물부문의 에너지 효율 향상은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과제 중 하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이화여자대학교가 도심형 그린캠퍼스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황 사장은 “교육기관과 전략적 연계를 통해 ESG실천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라며 “이어 청년세대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ESG 활동은 공사의 지속가능경영실현에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https://www.i-se.co.kr)는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는 집단에너지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에너지복지 실현 등을 통해 서울시 에너지 자립을 선도하고 있는 지방공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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