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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장안2동 주민센터 화재 발생...장안근린공원내 청소년독서실에 임시청사 설치

▲이태인 의장, 신복자 시의원, 김기현 부구청장 등이 장안2동 주민센터 관계자로부터 화재발생과 관련해 설명을 듣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 장안2동 주민센터가 동청사 옆 비품창고에서 26일 새벽 1시 31분경 화재가 발생하여 행정 업무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센터 1층 사무공간과 2층 동장실 등이 전소되었으나 약 50분 만에 소방 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진압되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동대문구는 장안2동 주민센터의 화재로 인해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날 오후 2시부터 인근의 동대문구청소년독서실(장안근린공원 내) 지하2층에 임시청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안2동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전농2동, 장안1동 등 인근 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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