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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이영섭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수석부회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
서울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종)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둔 29일 10kg포장 상주 삼백쌀 575포(환가액 2000만원 상당)를 동대문구에 기탁했다.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사랑의 쌀 나눔’을 20여 년간 꾸준히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사회에 rnlrkad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협의회 이영섭 수석부회장, 한기성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된 쌀은 명절 전까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섭 수석부회장은 “동대문구가 더욱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사회복지협의회의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구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빠짐없이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