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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2025년 추석 나눔 ‘즐거운 날애, 풍성한 날애’ 성료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월 30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을 위한 추석명절 나눔행사로 ‘즐거운 날애(愛), 풍성한 날애(愛)’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 450여 명이 참여해 전통놀이, 문화공연, 교통안전·건강 정보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또한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추석 음식을 담은 선물 세트 등을 가정에 전달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 중에 동대문구 노인일자리 키오스크안내 도우미 사업 참여자인 조분숙 어르신이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노인 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직접 상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져 기쁨을 더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순복음강북교회, 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대문지사, 국민연금공단 동대문중랑지사, 삼성생명 수도권사업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코보큐앤에이 등 약 8백만 원 상당의 후원과 함께 동대문구 경찰서의 지원으로 한층 더 풍성하게 행사를 진행하였다.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9월 30일(화)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동대문구 이필형 구청장이 동대문구 노인일자리 키오스크 안내도우미 사업 참여자 조분숙 어르신에게 최우수 수기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전달하였다.

한편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수기 공모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키오스크 안내도우미 사업’에 참여해 그동안의 경험과 보람을 수기로 제출해 최우수 수기로 당선되었다.

조분숙 어르신이 참여한 키오스크 안내도우미 사업은 디지털 취약계층인 어르신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등록등본 등 행정서류를 발급받는데 무인발급기(일명 ‘키오스크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2024년부터 동대문구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동주민센터 이용 어르신들에게 무인발급기 이용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긍정적이어서 노인 인식 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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