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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포토클럽, ‘무료 사진 인화’로 큰 박수

– 10. 18일 장안동 일대에서 열린 2025 동대문페스티벌서 ‘핸드폰 속 추억의 가족사진 무료 인화’로 큰 호응...하루 2천여 명 사진 출력해 줘

"잠든 추억을 깨우고, 사진으로 사랑을 품은 하루!"

동대문포토클럽(회장 권오형)은 지난 10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린 ‘2025 동대문페스티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핸드폰 속 소중한 추억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를 운영해 하루 2천여 명의 사진을 출력, 큰 호응을 얻었다.

QR코드를 활용한 자동 인화 시스템을 통해 신속한 인화 과정을 직접 체험한 시민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고, 1인당 2매로 제한된 인화에도 불구하고 휴대폰 속에 잠자던 추억을 꺼내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권오형 회장은 “회원들이 시간대별로 나뉘어 ‘사진으로 사랑을 품다’라는 슬로건을 실천하며 피곤하지만 즐겁게 봉사에 참여했다”며 “모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동대문포토클럽은 1990년 12월 창립 이후, 저소득층 가족사진 및 장수사진 촬영, 장안둑방길·배봉산근린공원 등에서의 ‘찾아가는 전시회’, 2022년 발달장애 청소년 대상 사진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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