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회 최영숙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용두·신설동)이 발의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월 22일 제347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개정안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감염병 확산 방지와 종사자 건강 보호를 제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최 의원은 “보편적 예방접종 지원체계 마련으로 복지현장의 안정성과 공공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실질적으로 이행한 사례로 평가되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