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11월 4일, 경희대 인근 연화사에서 열린 「청년밥心」 프로젝트에 배식 봉사자로 참여해 청년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예약 인원을 넘는 80여 명의 경희대·한국외대·서울시립대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이 구청장은 직접 음식을 나누며 “학업과 미래 준비에 힘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청년밥心」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연화사가 주관하는 무료 사찰식 점심 나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정서적 안정 지원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종단과 기업의 후원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으며, 12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낮 12시부터 1시까지 진행된다.
이필형 구청장은 “청년들이 꿈을 키우는 과정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