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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해란 동대문구의원, 홍릉동 6구역 재개발 현장 점검

- “통학로·보행자 안전 대책 시급… 재개발은 생활공간을 만드는 일”
성해란 동대문구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1월 4일, 홍릉동 6구역 재개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통학로와 보행자 안전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근 아동 대상 범죄로 학부모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재개발 이후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홍릉 6구역의 통학 환경과 보행 안전 문제를 사전에 확인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 방문이었다.

이날 점검에는 동대문구 교통과, 홍릉초·삼육초 교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주요 통학 동선, 차량 정체 구간, 보도 확보 여부, 안전 표지 설치 현황 등을 확인했다.

성 의원은 “일부 구간은 일방통행 전환으로 정체를 완화했지만, 여전히 위험 요소가 남아 있다”며 “학생과 보행자의 안전이 재개발의 최우선 가치임을 분명히 하고, 관계 부서와 협력해 실질적인 개선 조치를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개발은 단순히 건물을 새로 짓는 것이 아니라 주민의 삶과 안전을 재설계하는 일”이라며, 마지막 단계까지 주민 편의를 우선하는 재개발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 의원은 보건·복지 전문가로서 사회적 약자 보호와 문화예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입법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의정·행정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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