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11월 5일, 그동안 추진해온 스마트도시 사업을 종합 정리한 백서 『지금 스마트도시 동대문구는?』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서는 스마트 기술에 대한 구민의 이해를 높이고, 스마트 행정 확산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제작됐다. 도시·교통·안전·교육·복지·환경산업·행정 등 7개 분야의 주요 사업과 적용 기술, 주민 참여 방법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특히 스마트 횡단보도, 지능형 CCTV, 스마트 스쿨존, 디지털 복지서비스 등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례와 통계자료를 함께 수록해 정책 효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백서는 e-book과 인쇄본으로 제작되며, 11월 7일부터 구 누리집과 각 부서, 동주민센터, 관내 도서관 등을 통해 배포된다. 구는 이를 구민 홍보자료, 직원 교육교재, 정책 참고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스마트도시 정책을 보다 투명하고 쉽게 전달하기 위한 백서”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