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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새마을부녀회-한국산업은행, ‘2025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성료

- 저소득층 2,200가구·복지시설 40곳에 김장김치 7,200포기 전달

서울시새마을부녀회(회장 조동희)는 11월 6일, 한국산업은행과 함께 ‘2025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은행과의 협력으로 18년째 이어져 온 나눔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상생과 온정의 실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동희 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들과 산업은행 임직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산업은행 본점 산은광장에서 3일간 김장김치 7,200포기를 직접 담갔다.

정성껏 담근 김치는 서울시 전역의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2,200가구와 복지시설 40여 곳에 전달될 예정으로, 겨울철을 앞두고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정을 나누게 된다.


조동희 회장은 “서울시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행복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도 뜻깊은 나눔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ESG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은행과 서울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08년부터 ‘사랑의 김장나누기’ 협력사업을 이어오며, 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모델을 실천해 왔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과 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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