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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더케이트윈타워’로 임시청사 이전 완료

- 주민 불편 최소화·행정 연속성 고려해 전 부서 이전 마무리
서울 종로구는 2025년 11월, 기존 임시청사 인근인 더케이트윈타워 B동(종로1길 50)으로 임시청사 이전을 완료했다.

이번 이전은 임대차 계약 만료에 따른 조치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기존 대림빌딩 인근으로 새 청사를 결정했다. 

9월부터 단계적으로 이전을 추진했으며, 일부 부서는 비용 절감을 위해 분산 배치했다.

도시개발과 등은 종로구청 별관, 스마트행정과는 삼봉로 94 ‘94빌딩’으로 이전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한편, 종로구 통합청사는 2026년 발주,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구청·의회·보건소는 물론 소방합동청사와 도서관, 음악당 등 복합문화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새 임시청사에서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신청사 건립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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