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 위한 토론회 개최
동대문구는 지난 4일 경희사이버대학교(네오르네상스관)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지속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주제로 온라인 공개 토론회를 가졌다.
스튜디오에서 4명의 토론자와 기타 참여자들을 ZOOM으로 연결하는 이번 공개 토론회에는 서울권역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실무자들과 교육기관 관계자 및 구민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토론은 먼저 두 명의 전문가로부터 사업 전반과 구체적 사례 언급으로 시작됐다. 전은경 온평생교육연구소 대표가 ‘동대문구 장애인 평생학습의 성공방정식’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전 대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대한 설명과 지속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위한 미션으로 추진체계 강화 및 프로그램의 다양화, 네트워크 활성화 그리고 학습자 접근성 향상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정순주 (사)소중한집 이사장이 실제 경험을 토대로 장애인 문화예술 및 직업능력향상 교육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식을 소개했다.
다음 순서인 다자 공개 토론에서는 장애인 평생교육법 제정, 학습동아리 활용 비장애인과 장애인 연결 프로그램,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추진의 장애 요인 등 지속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들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동대문구는 이번 토론의 내용들을 참고하여 민·관·학 협력 장애인 평생학습 배움터의 확대 운영과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상담소 운영 등 2026년도에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발걸음을 지속 확대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일회용 종이냅킨 등 위생용품 수거검사
동대문구는 위생용품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불법 또는 안전하지 않은 제품을 차단하기 위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되며, 검사 기간 동안 일회용 종이냅킨, 이쑤시개, 행주, 기저귀 등 주요 위생용품을 수거하여 안전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수거검사는 관내 판매업소와 온라인 판매처를 대상으로 하며, 점검조는 2인 1조로 편성되어 수거 작업을 진행한다. 각 품목별로 적정 수거량을 기준으로 수거가 이루어지고, 수거된 제품에 대해서는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에서 위반 사항이 발견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함께 위해요인 개선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답십리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쌀 10kg 22포·라면 27박스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답십리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익중)는 11월 11일 지역 내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백미 10kg 22포 및 라면 27박스를 답십리1동 주민센터(동장 신영환)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부된 물품은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익중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두동 경로행사 성료...지역어르신 130여 명 초청, 따뜻한 식사와 선물 및 문화공연 제공
용두동주민센터는 11월 8일 대양한방숯불갈비에서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효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3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돼지갈비를 식사로 제공하였다. 또한 용신동 영남향우회(회장 양주환)에서 후원한 방한 실내복 130벌과 용두동 행사추진위원회에서 준비한 떡을 선물로 전달했다.
경로행사를 주관한 정재석 용두동 행사추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문1동 자원봉사캠프, 행복두배 순무김치 나눔행사 개최
이문1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재홍)는 11월 10일 겨울을 맞이하여 정성 가득한 마음을 담아 『행복두배, 순무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입동을 맞이하여 손수 순무 김치를 담가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자원봉사캠프 10여명은 함께 모여 순무로 김치를 담그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포장했다. 정성을 담은 순무김치는 관내 어르신 등 취약계층 총 20가구에 전달됐다.
김재홍 자원봉사캠프장은 “여러 손길이 모여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를 나눌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추운 날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안원감리교회, 장안1동에 사랑의 쌀 660kg 전달
장안1동에 위치한 장안원감리교회(담임목사 이종남)가 지난 7일 지역 내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백미 10kg 66포(환가액 2,407,020원)를 장안1동 주민센터(동장 강영호)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쌀은 교회의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루어졌다.
장안원감리교회는 매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쌀과 라면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저소득층 가정의 초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지역 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종남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량리동 경로잔치 성료
청량리동 마을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장삼주)는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11월 8일 홍릉근린공원에서 관내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250여 명을 초대하여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로행사 식사대접에 이어 한마음 축제가 진행되어 마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경로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청량리동 어르신 여러분들이 참석해 주셔 감사드리며, 청량리동을 보면 구석구석이 오래된 세월이 느껴지는데 요즘은 날로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장삼주 청량리동 마을행사추진위원장은 “청량리동 어르신들이 이렇게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준비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경로행사를 위해 고생하신 마을행사추진위원회와 여러 단체 회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 한파 대비 취약계층 전기장판 지원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박세준)는 11월 12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장판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난방 취약가구의 에너지 빈곤을 예방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50가구를 선정하여 가정용 전기장판을 전달했다.
희망복지위원과 주민센터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거나 대상자가 내방하여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박세준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장은 “작은 온기가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답십리1동 희망복지위원회, 성과보고회 개최
답십리1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홍태철)는 11월 11일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한 해 동안 추진한 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 보고회는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1년간 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답십리1동 희망복지위원회에서는 총 3개 분야 7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 특화사업인 정듬뿍 밑반찬 지원과 사랑의 야쿠르트 지원, 일반사업인 이미용 지원과 김장김치 지원, 그리고 공통사업인 냉방용품‧난방용품 지원과 주택청약저축 매칭사업이다.
답십리1동 희망복지위원회의 특화사업인 정듬뿍 밑반찬 지원사업은 관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50가구에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2주에 1회씩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으며 특히 식사해결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한 사업으로 답십리1동 희망복지위원회의 으뜸 사업으로도 꼽힌다.
또한 야쿠르트 배달원이 주2회 홀몸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야쿠르트 전달 및 안부 확인하는 사랑의 야쿠르트 지원 사업 역시 고립감 해소와 건강관리 측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홍태철 희망복지위원장은 “올 한 해는 지역주민의 따뜻한 참여와 관심 덕분에 여러 복지사업을 원활히 추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모두가 행복한 답십리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광중학교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개최
신설동 주민센터는 11월 11일 대광중학교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광중학교 교장을 비롯해 교사, 학부모들의 지도 하에 대광중학교 교내 동아리 ‘도시농부’ 학생들이 직접 키운 배추로 김치를 담가 신설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에 앞서 윤영선 대광중학교장은 “대광중학교는 마을결합형중점학교로서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여 마을과 연계된 삶이 있는 학교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 활동의 일환으로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이라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이웃과 상생하는 소중한 경험을 배웠으면 좋겠다. 신설동 주민센터 이웃들과 협력 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나눔의 기쁨을 가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허윤정 신설동장은 “대광중학교와 같이 김장 나눔 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김치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게 의미있게 전달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1회 신설동 행사추진위원회...초청가수 공연·먹거리장터·체험행사 등 주민화합의 장 열려
신설동 행사추진위원회는 오는 15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용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회 웃음꽃 피는 신설동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7월 1일 분동 이후 처음으로 신설동 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주민화합 가을축제로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무대에는 KBS 「아침마당」과 「남원국악」 등에 출연한 국악인 송태희, 트로트와 발라드를 넘나드는 가수 정성, KBS 「가요무대」 출연 및 ‘트로트여신 경연대회’ 히로인인 정지민(사회 겸 출연)이 함께해 축제의 흥을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초청가수 및 지역가수 공연 ▲어린이 음악 공연/태권도 시범 ▲먹거리 장터 ▲어린이 에어바운스 체험 ▲건강부스 운영 ▲주민 노래자랑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경품행사에서는 TV, 김치냉장고, 자전거, 전자렌지 등 푸짐한 상품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현장에서는 어린이 에어바운스, 키링 만들기,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홍산 신설동 행사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신설동 주민이 하나로 어우러져 웃음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지역 축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량리동, 지역 복지 향상 기여 ‘경희임내과 임형석 원장’ 표창
청량리동은 11월 6일(목) 청량리동 소재 경희임내과(홍릉로 26, 성일빌딩 1층)에서 희망복지위원회 활성화 유공자 표창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희망복지위원회 위원에게 수여된 것으로, 경희임내과 임형석 원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돌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희임내과는 2022년부터 매월 저소득 주민을 위한 정기 후원을 이어오며 현재까지 총 1,8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해왔다.
한편,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는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 냉‧난방용품 전달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임형석 원장은 “작은 나눔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환명 청량리동장은 “희망복지위원회의 헌신과 나눔이 지역 복지안전망을 든든히 지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