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봉새마을금고(이사장 김란희)는 12월 1일 오전 10시 30분, 배봉새마을금고 문화센터 5층 강당에서 ‘2025 배봉새마을금고 문화대학 제2기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문화대학 수강생과 지역주민, 내빈들이 참석해 올 한 해 동안의 배움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란희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문화대학 수강생 여러분들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ESG 활동, 원데이클래스, 동문회 활동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여 지역과 새마을금고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내빈들은 졸업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배봉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 문화·교육의 중심 역할을 지속해온 점과 김란희 이사장의 적극적 지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문화대학이 지역의 평생학습 기반을 넓히고 주민 화합을 이끌어내는 의미 있는 사업임을 강조하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 확대를 기대했다.
배봉새마을금고 문화대학은 교양·취미·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전농2동 배봉어울림축제에서 ‘숟가락 난타’ 공연을 선보였고, 어반스케치·오일파스타·캘리그라피 등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란희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주민 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교육·문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욱 전농2동장 역시 “배봉새마을금고와 함께 지역사회의 평생교육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