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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2026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라면 기부

- 저소득 가정·홀몸 어르신 위해 성금 200만 원·라면 11박스 전달

서울 동대문구 전농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강정녀)는 12월 3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을 돕기 위해 ‘2026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성금 200만 원과 라면 11박스를 기부했다.

위원회는 매년 복삼계탕 나눔, 추석 송편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강정녀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상욱 전농2동 동장은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밝혀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된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농2동은 이번 기부 물품을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신속히 배부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단체의 꾸준한 나눔은 주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으며, 공동체적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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