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는 이태인 의장이 지난 11월 7일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2025 서울특별시 구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에서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주관해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도가 높은 의장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이태인 의장은 9대 동대문구의회 전·후반기 의장으로 활동하며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는 화재현장과 지반침하 지역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난 3월에는 GTX-B·C 노선 청량리역 이삭공원 방면 출입구 설치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해 교통 여건 개선에도 힘썼다.
이태인 의장은 “지역의 변화는 현장에서 시작된다고 믿고 주민들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기 위해 발로 뛰어왔다”며, “이번 수상은 더 성실히 노력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남은 임기 동안도 구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