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방부장관 겸 국회의원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
그는 “붉은 말이 몰고 오는 힘찬 기운처럼 대한민국과 동대문이 더 크게 도약하길 바란다”며 구민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안 장관은 지난 2025년을 “인고와 회복의 시간”으로 평가하며, 국민들이 불의를 바로잡고 민주주의를 지켜낸 점에 깊은 존경을 표했다. 이어 “다가오는 병오년은 약진의 시간”이라며 내란의 상흔을 딛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역사적 과제를 강조했다.
그는 “제 에너지의 근원은 언제나 동대문”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근면한 삶을 정치활동의 이정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정과 지역 현안을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국정 경험으로 얻은 넓은 시야와 안목을 동대문 발전에 쏟아붓겠다”며 오랜 숙원사업들을 주민 눈높이에서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지역 민심을 기록하고 전달해온 〈동대문 이슈〉 언론의 역할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소통의 가교로서 지역 발전에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그는 “2026년 병오년, 대한민국이 다시 한 걸음 앞으로 전진할 힘을 차분히 쌓아가길 바란다”며 동대문 주민과 애독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