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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배봉초 앞 보도육교 캐노피 설치… “날씨 걱정 없는 안전한 등굣길”

- 학생·주민 필수 통학로 개선… 사계절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
▲설치전(왼쪽), 설치후(오른쪽)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전농동 배봉초등학교 앞 보도육교에 폭 4.1m, 길이 20.7m 규모의 캐노피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육교는 학생과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주요 통학로지만 지붕 시설이 없어 비·눈·폭염 시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설치로 날씨 영향을 덜 받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동대문구는 이번 사업을 단순 시설 보강이 아닌 학교 주변 생활환경 개선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노후 통학로 정비와 생활밀착형 안전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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