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와 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 LED 전광판 메시지 이벤트, 국민의례, 내빈 소개, 새해 소망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는 포토존 운영, AI 초상화 체험, 새해 소나무 행사, 윷놀이 희망성금 행사 등이 마련돼 주민들과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필형 구청장, 이태인 의장과 서울시의회 이병윤 심미경 남궁역 신복자 시의원과 김학두 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19명의 구의원들과 동대문구 관내 단체 대표들과 주민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축사에서 “동대문구는 면목선 예타 통과, 시립 동대문도서관 건립, 홍릉 바이오 공간 조성 등 굵직한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며 “서울시와 함께 교통·문화·복지 인프라를 확충해 구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필형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2026년 동대문구의 핵심 키워드로 ‘변화와 미래’를 제시했다. 그는 △AI 기반 행정 혁신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도시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경제 도시 △청년 기회 확대 △쾌적한 주거 환경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 등을 주요 비전으로 설명했다.
특히 국민 행복센터 건립, 삼천리 연탄공장 부지 체육문화시설 조성, 홈플러스 재건축 부지 내 용두아트홀 조성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대문구는 걷기 좋은 워킹시티, 재해 제로 도시, 교통 허브 도시를 목표로 전통시장 현대화, 보행환경 개선, 녹지 확충, 지하차도 침수 예방시설 정비, 면목선·GTX 등 광역 교통망 확충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끝으로 이필형 구청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외부기관 평가 54개 분야 수상, 외부재원 121억 원 확보 등 성과를 거뒀다”며 “2026년에도 주민과 함께 변화와 미래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구민과 함께 새해 포부를 공유하고, 동대문구의 미래 비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