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9일 ‘2026년 상반기 동행일자리사업’ 참여자 302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과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같은 날부터 본격적인 근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동행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공공서비스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참여자들은 구청 20개 부서에서 운영하는 37개 사업에 배치돼 공원 환경정비 등 생활 밀착형 업무를 수행한다.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 제고, 폭력 예방, 산업재해 예방, 응급상황 대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중장년층 참여자가 많은 특성을 고려해 현장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필형 구청장은 “동행일자리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여자 모두가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