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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배봉산 맛집 거리’, 골목상권의 새 시대를 열다

- 88개 점포 참여,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
- 주민과 상인, 구의원이 함께 만든 상권 활성화 모델… 지역 상권 새 활력

서울 동대문구 전농2동 전농로16길 일대가 ‘전농배봉산 맛집 거리’라는 이름으로 골목형상점가로 공식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해당 상권은 온누리상품권 가맹과 자치구 상권 활성화 사업 참여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전농배봉산 맛집 거리’는 총 88개 점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업종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음식점으로는 복래너부대찌개, 옥이네곱창, 우진단양국밥, 우리할매떡볶이, 김밥천국, 김정자칼국수, 달꽃, 호석족발, 쌍둥이족발, 바다돈까스(본점), 부산어묵, 모아분식, 닭닭닭, 골목맛집 등이 있고, 

생활 편의 업종으로는 연세약국, 늘푸른약국, 통일약국, 중앙슈퍼, 한울슈퍼, 모두미용실, 금비헤어, 파리바게트, 아빠가빚은떡, 코코호도, 절대온도, 지니어스카페, 화요일꽃집, 하영부동산, 전농서적 등이 포함된다. 

또한 씨앤씨미술학원, 하늘검도관, 대한생활체육복싱협회, 점핑DAY 등 학원과 체육시설도 함께 운영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상인대표 김기희(골목막창)와 김용호 동대문구의원이 중심이 되어 상인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온 끝에, 2025년 12월 상인조직 구성과 점포주 과반수 동의를 거쳐 지정 신청이 이뤄졌고, 2026년 1월 6일 심의·의결을 거쳐 1월 8일 상인회 등록을 완료하며 최종 확정됐다.

김기희 상인회 대표는 “상인들이 뜻을 모아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찾고 싶은 거리로 조성해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상권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호 동대문구의원도 “상인들과 함께 발로 뛰며 준비한 결과가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상인이 함께 성장하는 골목상권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동대문구는 현재 총 11개 골목형상점가를 운영 중이며, 이번 지정을 계기로 간판 개선, 거리 환경 정비, 홍보 강화, 온라인 판로 확대 등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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