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2월부터 경로당 주 5일 중식 반찬 제공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경로당 중식 주 5일 단계적 확대 추진’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구는 모든 경로당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했다.
지난 1월 28일 동대문구와 (사)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 ㈜수미찬이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수미찬은 2월부터 12월까지 신청 경로당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반찬 3종과 국 1종을 제공한다. 지난해 시범사업에서 약 40여 개 경로당에 반찬을 공급하며 높은 만족도를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 많은 경로당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찬 제공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은 경로당에는 별도의 부식비를 지원해 모든 경로당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구는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추진한다. 이필형 구청장은 “작년 반찬 배송에 대한 어르신들의 평가가 매우 긍정적이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건강한 식단을 구성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동대문 혁신 어워즈’에서 경로당 급식 체계 개선 사례로 선정된 ‘모락모락 사업’의 연장선으로, 올해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해 동대문구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