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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탄소중립 원팀’ 출범

- “10개 기관 협력…생활 속 실천 확산”
- “민·관·산·학 거버넌스 구축으로 지역 탄소중립 전환 본격화”

서울 동대문구는 2월 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탄소중립 원팀’ 출범식을 열고, 지역사회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민·관·산·학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동대문구청, 한국환경공단, 동대문구 탄소중립지원센터, 삼육보건대학교,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업사이클링공예협회, CJ제일제당, 서울우유협동조합, 스파클, 에스아이지콤비블록코리아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 내용은 ▲에너지 절약 및 자원순환 실천 프로그램 공동 운영 ▲분리배출 문화 확산 교육·캠페인 ▲‘그린 리턴(Green Return)’ 등 재활용품 회수·보상 연계 ▲지역 혁신(RISE) 연계 탄소중립 교육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구는 학교·어린이집·경로당·카페·주민센터 등 생활 밀착 공간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분기별 성과 점검과 우수 기관 표창을 통해 참여 동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동대문구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해 지역 단위 실행체계를 마련했으며, 한국환경공단도 협력 파트너로 참여해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현장 실행 모델을 함께 추진한다.

이필형 구청장은 “탄소중립은 선언만으로 완성되는 과제가 아니라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 속 실천이 쌓여야 가능한 목표”라며 “학교와 카페 같은 생활 공간에서부터 자원 순환과 에너지 절약을 자연스럽게 확산하도록 ‘원팀’ 협력을 촘촘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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