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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동대문구위원회, 오준석·신하섭·박지하 예비후보 등록

-“항공료 횡령으로 실추된 구의회, 진보당이 쇄신”
- 해외연수 전면 폐지·달빛어린이병원 설치 등 공약 발표
-평균 37세 청년 전문가들, 구의회 변화 예고

진보당 동대문구위원회는 6·3 지방선거를 100일 앞둔 2월 23일,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에 구의원 예비후보 3인의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등록을 마친 후보는 ▲오준석(라선거구/이문1·2동) ▲신하섭(바선거구/답십리2동·장안1·2동) ▲박지하(마선거구/답십리1동·전농1·2동) 등이다.

예비후보들은 출마 선언을 통해 최근 항공료 횡령 사건으로 신뢰가 실추된 동대문구의회의 쇄신을 강조하며, “양당 체제로 굳어진 구의회는 견제와 감시 기능을 상실했다. 진보당의 진입이 ‘일 잘하기 경쟁’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구민들의 공분을 샀던 해외연수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해 ‘상시적 해외연수 전면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한 야간·휴일 운영 소아과 ‘달빛어린이병원’ 설치, 교통약자 이동권 개선, 복지 확대 등 정치개혁과 민생회복을 위한 정책 과제도 함께 제시

이번 후보들은 평균 나이 37세의 청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오준석 후보는 진보당 동대문구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승강장 엘리베이터 설치 운동을 주도했고, 신하섭 후보는 한양대 부총학생회장과 진보당 부대변인을 역임했다. 박지하 후보는 진보당 서울시당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경희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바 있다.

진보당 동대문구위원회는 이번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불평등 격차 해소와 공공성 확대를 골자로 하는 ‘진보적 지방자치 모델’을 실현하기 위해 추가 후보군 확보 등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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