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노연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답십리2동·장안1·2동)이 2월 26일, 동대문구 청소년아지트 조성 예정지를 직접 점검하고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노원구의 청소년아지트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청소년아지트 오락실’과 ‘노해청소년아지트’를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함께 진행됐다.
동대문구는 지난 제349회 임시회에서 ‘청소년아지트 민간위탁 동의안’을 처리하고 공사계약을 마무리했으며, 전농동 지역아동센터 2층(152.88㎡)에 청소년아지트 1호점(DDM 청소년아지트)을 본격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노 의원은 현장을 둘러본 뒤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또래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며 “중요한 것은 공간의 규모가 아니라 운영의 내실과 프로그램의 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소년이 진심으로 찾고 싶어 하는 매력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 과정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1호점이 안정적으로 정착된다면 향후 지역별로 청소년 친화 공간을 확대할 명분이 생길 것”이라며 단계적이고 책임 있는 정책 추진의 필요성을 덧붙였다.
노연우 의원은 그간 5분 자유발언과 현장 활동을 통해 청소년 정책의 중요성을 꾸준히 주장해 왔으며, 과거 청소년독서실 운영 축소 논의 당시에도 학습공간의 필요성을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 그는 “청소년 친화 공간 조성은 미래 세대에 대한 가치 있는 투자”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머물며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