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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미숙아 통합 건강관리 지원 확대

- 의료비·RSV 예방접종 비용 지원으로 부담 완화
- 가정방문·모유수유 상담 등 퇴원 후 돌봄까지 연계
- 아가사랑센터 통해 접수·상담 창구 일원화

서울 동대문구는 미숙아 가정이 출산 직후부터 퇴원 이후까지 끊김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미숙아 집중 통합 건강관리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구는 보건복지부의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제도를 안내·연계해 신생아중환자실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미숙아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예방접종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임신 37주 미만 출생아로,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동대문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한 경우다.

퇴원 이후에도 돌봄이 이어지도록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을 통해 전문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와 양육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모유수유클리닉’ 가정방문 상담으로 수유 자세와 빈도 등 실질적인 어려움을 1:1로 지원한다.

모든 지원은 동대문구 아가사랑센터에서 접수·상담이 가능하며, 의료비·예방접종·가정방문·부모 교육을 한곳에서 안내받을 수 있도록 창구를 일원화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미숙아는 출생 직후뿐 아니라 퇴원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가정이 혼자 버티지 않도록 의료·예방·돌봄을 촘촘히 연결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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