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국회·서울시 공직자윤리위원회가 3월 26일 공개한 ‘2026년 동대문구 선출직 재산공개’ 자료에 따르면, 전체 26명의 선출직 가운데 10억 원 이상의 재산을 보유한 인사는 12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개자료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인사는 안규백 국회의원으로, 74억3931만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5억3505만 원이 증가해 금액과 증가폭 모두에서 두드러졌다.
이어 ▲구청장 이필형 31억8958만 원(1억908만 원 감소) ▲서울시의원 남궁역 시의원 33억1768만 원(3억834만 원 감소) ▲장성운 구의원 29억8345만 원(1002만 원 증가) ▲구의원 김세종 26억5079만 원(26억9240만 원 증가) 등이 상위권을 형성했다.
또한 ▲박남규 구의원 22억8907만 원(413만 원 감소) ▲이재선 구의원 21억2416만 원(1억8401만 원 증가) ▲구의원 김창규 18억8030만 원(2억3907만 원 증가) ▲구의원 서정인 17억5475만 원(418만 원 감소) ▲서울시의원 신복자 16억4165만 원(2억1519만 원 증가) ▲심미경 서울시의원 12억8257만 원(2억1223만 원 증가) ▲구의원 한지엽 11억1757만 원(355만 원 증가) 등도 10억 원 이상 자산 보유자로 확인됐다.
특히 김세종 구의원은 결혼으로 전년도 대비 26억 원 이상 증가하며 가장 큰 폭의 상승을 보였고, 이재선·김창규·신복자 의원 등도 1억 원 이상 증가세를 기록했다. 반면 남궁역 시의원, 이필형 구청장 등 일부 인사는 재산이 감소해 대조를 보였다.
이번 재산공개는 동대문구 선출직 공직자들의 자산 규모와 변동 추이를 한눈에 보여주며, 향후 공직자 재산 형성과 투명성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2026년 동대문구 선출직 재산 순위(10억 이상, 내림차순)
안규백 – 74억 3,912만 원 (▲ 5억 3,505만 원 증가)
남궁역 – 33억 1,768만 원 (▼ 3억 834만 원 감소)
이필형 – 31억 8,958만 원 (▼ 1억 908만 원 감소)
장성운 – 29억 8,345만 원 (▲ 1,002만 원 증가)
김세종 – 26억 5,079만 원 (▲ 26억 9,240만 원 증가)
박남규 – 22억 8,907만 원 (▼ 413만 원 감소)
이재선 – 21억 2,416만 원 (▲ 1억 8,401만 원 증가)
김창규 – 18억 8,030만 원 (▲ 2억 3,907만 원 증가)
서정인 – 17억 5,475만 원 (▼ 418만 원 감소)
신복자 – 16억 4,165만 원 (▲ 2억 1,519만 원 증가)
심미경 – 12억 8,257만 원 (▲ 2억 1,223만 원 증가)
한지엽 – 11억 1,757만 원 (▲ 355만 원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