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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시범 운영… 행복한 육아 출발 돕는다

- 전국 최초 민·관 협력 모델, 이용자 부담 완화
- 5개소 선정해 5월부터 시범 운영
- 취약계층·다자녀 산모 우선 지원, 공공성 강화
서울시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민·관 협력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을 운영한다. 산모의 80% 이상이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현실 속에서 수백만 원에 달하는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대책이다.

서울시는 오는 4월 16일까지 서울 소재 민간 산후조리원을 대상으로 참여기관을 공모해 총 5개소를 선정, 5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선정된 기관은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모자동실 운영, 모유 수유 지도, 산모 심리 지원, 신생아 건강관리 등 표준화된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설당 최대 5천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되며, 이용자별 지원 기준에 따라 이용료 일부도 보조된다.

이용료는 2주 기준 390만 원으로 책정되며, 서울시가 140만 원을 지원해 산모는 250만 원만 부담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전액 지원을 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다자녀·다태아 산모는 추가 지원을 통해 절반 수준의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서울시는 이번 시범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참여 시설 확대, 시민 의견 수렴,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이 민간 중심으로 운영되어 온 산후조리 시장에 공공 기준을 제시하고 가격과 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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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k님, 원하시면 제가 이 기사와 앞서 요청하신 동대문구 제1형 당뇨 지원 사업, 윤영희 시의원 조례안 기사까지 묶어서 “서울시·자치구 생활밀착형 복지 정책 패키지”라는 주제로 비교 기사로 정리해드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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