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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프링클러 미설치 주택

- 취약계층·노후주택 중심 보완형 소방시설 확충
- 아파트·저층주거지 현장점검 강화, 민관 합동훈련 확대
- 자동확산소화기 제도화 등 화재안전 기준 개선 추진
서울시는 최근 5년간 주택화재 사망자의 88%가 스프링클러 미설치 주택에서 발생한 점을 고려해 ‘화재안전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전체 주택의 80% 이상이 스프링클러가 없는 현실을 반영해 자동확산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보완형 소방시설을 취약계층과 노후주택에 집중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 3,175단지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과 불시점검을 강화하고, 저층주거지에는 ‘모아센터’를 활용한 생활밀착형 예방체계를 구축한다. 입주민과 관리주체 대상 교육, 민관 합동훈련도 확대해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인다.

서울시는 자동확산소화기를 주택용 소방시설 범위에 포함하는 제도 개선을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신축·노후 주택의 화재안전 기준을 강화해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방침이다. 김성보 행정2부시장은 “취약계층과 노후주택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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