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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규 서울시의원, 용답·성수 지역 주민 간담회 개최

- 용답2구역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촉구
- 성수동 아파트 주민 교통 불편 해소 요구
- “조건 없는 선정·교통 개선으로 주민 권리 보장”
서울특별시의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수·응봉)은 지난 4월 9일 성동구 용답동과 성수동에서 잇따라 주민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쳤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시 주거정비과장 및 재개발관리팀 관계 공무원들도 참석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먼저 열린 용답2구역 간담회에서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문제가 집중 논의됐다. 주민들은 ▲서울시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반지하 비중(70.67%)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 43% 이상 ▲소방차 진입 불가 등 심각한 안전 리스크 ▲정량점수 94점이라는 객관적 정비 필요성을 제시하며, 주거 환경이 단순한 노후 수준을 넘어 주민 생명을 위협하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호소했다.

특히 후보지 선정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법정 조합설립 요건(75%)을 초과하는 75.9%의 압도적 찬성 동의율을 기록한 점을 강조하며, “이미 주민 의지가 충분히 확인된 만큼 추가 조건 없이 가결되어야 한다. 이는 주거 약자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는 행정의 형평성 문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열린 성수동 두산위브·대명루첸 아파트 주민 간담회에서는 교통 불편 문제가 제기됐다. 주민들은 영동대교에서 서울숲 방면 도로 이용 시 단지로 직접 진입할 수 있는 좌회전 경로가 없어 먼 길을 돌아와야 하는 불편을 호소했다. 이에 황 의원은 “주민 생활 편의와 직결된 교통 현안인 만큼 엄중하게 받아들인다”며,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와 즉각 협의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진입로 신설 관련 용역 발주를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용답2구역은 정량적 수치와 주민 의지가 모두 갖춰진 서울시 정비사업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조건 없는 신속통합기획 선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통 진입로 신설 문제 역시 행정적 절차를 신속히 밟아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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