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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일대 전농12구역, 친환경·스마트 주거단지로 재탄생

- 도시재정비위원회, ‘전농12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수정가결
- 용적률 최대 360% 완화·최고 45층 개발 가능…사업성 대폭 개선
- 548세대 주택 공급, 공원·스마트홈·공공임대 포함한 미래형 단지 조성
▲조감도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43-9번지 일대 전농12구역이 친환경·스마트 특화계획을 반영한 주거단지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4월 13일 열린 제3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전농12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사업 추진 배경
전농12구역(조합장 임채혁)은 청량리역 초역세권 입지에도 불구하고 낮은 사업성으로 장기간 사업 추진이 어려웠던 지역이다. 노후주택 밀집과 협소한 도로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했으나, 기존 용적률(240%) 제한으로 사업성이 낮아 주민들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사업이 지연되어 왔다.

서울시는 지난해 발표한 ‘재정비촉진계획 수립기준 개선안’을 적용해 기준용적률을 최대 30% 완화하고 법적상한용적률을 1.2배까지 확대하는 등 사업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주요 변경 사항
용적률 상향: 기존 240%에서 최대 360%까지 확대
세대수 증가: 297세대 → 548세대(공공주택 134세대 포함)
높이계획 변경: 기존 30층 제한 → 최대 45층 개발 가능

스마트·친환경 특화계획 도입: IoT 기반 스마트홈, 무인 로봇 경비·배송·청소,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 녹색건축 인증 등

특히 법적상한용적률 적용으로 증가된 용적률의 절반은 공공주택으로 건립되어 주거 안정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주민 편의 및 공공성 강화
보행환경 개선: 답십리로·서울시립대로 보도 폭원 확대(2.5~3m → 5~8m)
소공원 조성: 교차로변에 주민 휴식 공간 마련
생활편의시설 확충: 근린생활시설, 키즈카페, 노인여가시설 등 주택정책시설 배치
스마트 주거환경: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스마트 환기시스템, 입주민 건강관리 위한 스마트 헬스케어존 설치

기대 효과
청량리역 일대는 1호선·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경춘선이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로,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통해 동북권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가 크게 기대된다. 서울시는 이번 결정을 통해 청량리역세권을 미래형 스마트 주거단지로 조성해 시민들의 주거 안정과 생활 편의를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이로써 전농12구역은 단순한 재개발을 넘어 스마트·친환경 주거단지로 변모하며, 청량리역 일대를 동북권 대표 주거·생활 중심지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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