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관내 중학교 15곳을 대상으로 ‘생태스포츠교육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학교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해 학생들이 건강·협력·환경 감수성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돕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플로깅 ▲탄소중립 마라톤 ▲워킹스쿨 등으로, 운동장을 넘어 중랑천·배봉산·골목길 같은 생활권 생태공간을 활용한다. 또한 아침 운동 크루, 점심 스포츠 리그, 자전거 챌린지 등 학교별 특색 활동도 가능하다.
신청은 4월 24일까지 학교별 공문 접수로 진행되며, 선정된 학교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필형 구청장은 “지역 생태 자원을 활용한 체육 활동은 학생들에게 건강과 환경 감각을 함께 길러주는 수업이 될 것”이라며 “일상 속에서 걷고 뛰며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