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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새로운 공연 브랜드로 문화 외연 확장

- 아르코 첫 기획공연 콘서트 청(淸):ON…아카펠라·뮤지컬·클래식 기타 릴레이 무대
- 브런치콘서트 아트리움 론칭…국립예술단체 영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오페라·국악의 향연
동대문문화재단이 청량리 아르코와 선농단역사문화관을 중심으로 새로운 공연 브랜드를 잇달아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의 외연 확장에 나섰다. 저녁 시간대와 평일 오전 시간대라는 차별화된 공연 라인업을 통해 구민들에게 고품격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아티스트들에게는 성장의 무대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아르코 첫 기획공연 ‘콘서트 청(淸):ON’ 개막
올해 새롭게 문을 연 동대문구 아르코는 청량리역 인근 470평 규모의 복합문화시설로, 공연·전시·커뮤니티가 어우러지는 도시형 문화 허브를 지향한다. 개관 이후 첫 기획공연 시리즈 콘서트 청(淸):ON은 5월부터 7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열린다.

▲5월 20일 국내 최정상 아카펠라 그룹 ‘오직목소리’의 무대를 시작으로 ▲6월 17일 뮤지컬계 신성 ‘이준우’, ‘진세휘’, ‘문은수’의 무대 ▲7월 15일 세계적인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하은’의 공연이 이어진다.

관람료는 전석 3만 원이며, 동대문구민과 학생은 50% 할인, 재단 유료공연 티켓 소지자는 재관람 할인 20%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김홍남 대표이사는 “구민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브런치콘서트 아트리움’ 론칭…오전 시간대 고품격 문화
동대문문화재단은 선농단역사문화관의 독특한 아트리움 구조를 활용한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 브런치콘서트 아트리움을 론칭한다. 기존 저녁 공연에서 벗어나 평일 오전 시간대에 특화된 콘텐츠를 제공해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2026년 첫 테마는 ‘국립예술단체 영아티스트 시리즈’로, 국립오페라단과 국립국악관현악단 청년 단원들이 참여한다. 5월과 7월에는 신예 성악가들이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이고, 9월에는 국악 청년교육단원들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펼친다.

또한 협찬사 ‘큐원’이 건강한 재료로 만든 홈메이드 믹스와 저칼로리 시럽을 제공해 관객들에게 음악과 미식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김홍남 대표이사는 “청년 아티스트들에게는 소중한 무대 경험을, 주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상생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연 관련 상세 정보는 동대문문화재단 누리집(www.ddmf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문화사업팀(02-3291-5505)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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